ENA, SBS PLUS의 '나는 솔로' 16기는 출연자들의 빌런적 존재감을 강조하며 시청률을 최고치로 끌어올렸습니다. 그러나 이에 따른 여운은 이제는 슬슬 피로감을 낳고 있는 상황입니다. 프로그램 내에서는 출연자들 간의 갈등으로 알려진 이슈들도 불필요하게 끌어내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나는 솔로'는 매 기수마다 출연자들의 개성적인 매력이 화제성을 더욱 강조했습니다. 9기에 이어 첫 돌싱특집이었던 10기에서도 다양한 이야기들이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로 인해 '나는 솔로'와 유사한 시기에 방영된 '돌싱글즈3'나 '하트시그널3'과 같은 연애 예능 프로그램들에 대한 관심도 더욱 높아졌습니다.
16기는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을 더욱 고조시키며 화제를 모으는 데에 성공했습니다. 프로그램 제작진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확보함으로써 장기간 방송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남규홍 PD는 "'나는 솔로'는 완성도가 높고 포맷이 우수하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으며, SBS '짝'을 통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대한 획기적인 포맷을 제시한 남규홍 PD만의 노력이 '나는 솔로'에서 빛을 발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그러나 이번 16기에서 발생한 여러 논란들은 남규홍 PD에게 여러모로 안타까운 감정을 안겼습니다. 프로그램에서 다루어진 뇌피셜과 가짜뉴스 관련 이슈는 작은 사회 안에서의 감정을 중심으로 한 시청자들의 관점을 반영하고 있어 이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일부 시청자들이 악성 댓글에 가까운 비판을 퍼뜨려 '나는 솔로'를 즐기려는 다른 시청자들에게 불편감을 줄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입니다. 남규홍 PD는 "악플러는 소수지만 적극적이고, 선플러는 다수지만 소극적이라고 말할 수밖에 없다. 우리는 담대하게 이를 견뎌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현재 '나는 솔로' 16기는 뇌피셜과 가짜뉴스 파동의 여파로 여전히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번 이슈의 중심에 서 있는 옥순과 영숙은 서로의 갈등을 거리낌 없이 드러내며 프로그램의 분위기를 더 어지럽히고 있습니다. 특히 옥순은 타 출연자들을 비방한 발언으로 논란이 되었고, 영숙은 옥순을 향한 삐딱한 대화 메시지와 함께 수상한 행동으로 비호감 밉상의 빌런으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신을 스토킹한 여성 때문에 영숙은 방송 후반부 통편집을 당하게 되었고, 이에 대해 "후회할 날이 반드시 온다"며 영숙을 손절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상황으로 '나는 솔로' 10기와 16기를 모두 관람한 네티즌들 사이에서 이번 논란은 매우 큰 공감을 얻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뿐만 아니라 영숙의 욕설 논란도 화제가 되었습니다. '나솔사계'에서 화제를 모았던 조섹츤(4기 영수)가 16기 영숙과의 관계 속에서 영숙이 본인 라이브 방송 중에 조섹츤을 언급하여 "XX하고 자빠졌네"라는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섹츤은 이에 대해 SBS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의 한석규 명대사 장면을 활용하여 재치있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처럼 16기 출연자들을 향한 비하인드 에 대한 논란은 더욱 확산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지켜보아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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