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16 옥순 영숙 고소 대화내용(dm 카톡)

SBS PLUS와 ENA의 '나는 솔로' 16기 방송이 논란에 휩싸였던 후에도 여전히 소란스러운 일들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옥순이가 영숙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다고 발표한 후 두 사람 사이의 대화 내용이 공개되었습니다.

10일, 옥순이가 DM(다이렉트 메시지)를 통해 공개한 것처럼 보이는 '나는 솔로' 16기 단체 대화 내용의 일부가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갤러리에 게재되었습니다.

대화 내용에 따르면 영숙은 옥순에게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유일하게 공개되었다고 언급하며 이미 1만 명 이상의 팔로워가 있는 것 같다고 물었습니다. 옥순은 이에 대해 계정을 닫고 팔로우를 하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영숙은 더 나아가 언니(옥순)가 돈이 많고 예쁘다며 그녀가 희생되었다면 시청률이 올라갔을 것이라며 비아냥스럽게 얘기했습니다. 이에 옥순은 자신의 마음가짐을 즐기지 못하는 것을 싫어하며 영숙이에게 좋지 않은 방식으로 사이를 개선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는 걱정을 표현했습니다.

또한 팔로워 수 증가에 대해 오해를 풀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하며, 비공개 계정을 만들 때 누구에게도 팔로우를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영숙도 자신의 팔로워 수가 증가한 이유에 대해 모르겠다고 말하며 옥순을 미안하게 생각했습니다.

이 대화를 통해 두 사람 간의 갈등이 더 심해지게 된 것은 옥순이 영숙과 관련된 소문을 퍼뜨린 사람이 옥순이라고 오해한 것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 이후에 옥순은 영숙에게 화를 낸 부분이 가장 미안하다고 하면서도, 옥순이가 자신의 연락을 받지 않았고 연락처를 차단했다고 주장하여 새로운 불화설이 불거지기도 했습니다.

또한 영숙은 라이브방송 등을 통해 옥순의 집안과 이혼 관련 루머 등을 여러 차례 언급하며 두 사람 사이의 갈등을 더욱 심화시켰습니다.

결국, 옥순은 "방송이 끝난 후로 영숙분께서 나에게 불리한 얘기를 라이브 방송으로 했기 때문에 서로 큰 싸움이 시작될 것 같다"고 경고하며 이와 관련하여 대형 로펌을 통해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영숙은 아직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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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8 - [분류 전체보기] - 나는솔로 16기 옥순 디시 주작글 논란

나는솔로 16기 옥순 디시 주작글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