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기 상철과 영숙 카톡이 이슈인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첫째, 상철이 영숙에게 보낸 카카오톡 메시지 내용이 성희롱에 해당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공개된 카카오톡 메시지에는 상철이 영숙에게 "너랑 하고파", "몸매가 좋아", "노출사진 보내줘" 등의 발언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발언은 여성을 성적 대상화하고, 영숙의 의사를 존중하지 않은 것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둘째, 상철이 영숙을 상대로 여성편력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점입니다. 영숙은 상철이 자신을 만나는 동안 다른 여성들과도 만났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러한 주장이 사실이라면, 상철은 영숙을 속이고 두 명의 여성을 동시에 만나는 이중적 행위를 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논란으로 인해 상철은 출연 중이던 웹 예능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영숙은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습니다.
이 사건은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서 출연진의 사생활 논란이 불거진 것으로,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또한, 성희롱과 여성편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