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온라인 커뮤니티에 현진의 과거 가해 행위를 지적하는 폭로글이 올라오면서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이 글에 따르면 현진은 중학교 시절 한 남학생을 상대로 지속적인 괴롭힘과 폭행을 가했고, 고등학교에서도 또 다른 남학생을 괴롭혔다고 합니다.
폭로자는 당시 목격자의 증언과 사진 자료 등 증거를 제시했습니다. 특히 중학교 피해 사례의 경우 현진이 주동이 되어 수년간 지속적으로 한 남학생을 괴롭히고 폭행했다는 것이 핵심 주장이었죠.
이에 JYP측은 즉각 사실 확인에 나섰습니다. 현진 개인과 피해자 측을 상대로 실제 상황을 파악하고, 제기된 주장에 대한 사실 여부를 가렸습니다. 그 결과 일부 가해 행위에 대해서는 사실로 인정했고, JYP는 공식 사과문을 내고 현진 역시 개인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JYP는 현진을 그룹에서 제명하지는 않았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은 분석이 있습니다.
첫째, 피해 정도가 극심했다고 판단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둘째, 현진의 반성과 사과, 그리고 일부 피해자와의 화해 노력을 고려했습니다. 셋째, 현진을 제명하면 스트레이 키즈 활동에 큰 타격이 있을 것을 우려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현진 개인의 앞날과 성장 가능성을 열어두고자 했습니다.
이에 일부 팬들과 일반인들은 JYP의 결정에 반발했지만, 회사 입장에서는 이번 사태를 현진에게 주의와 반성의 기회로 삼고자 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향후 현진의 행보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제기된 의혹에 대한 보다 철저한 자숙과 반성, 그리고 재발 방지를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피해자들과의 화해와 진정성 있는 사과도 중요한 과제로 꼽히고 있습니다.
결국 이번 일을 계기로 현진 개인과 JYP, 스트레이 키즈 모두 학교폭력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반성과 재발방지 대책을 세워나가야 할 것입니다.
아래는 2024년 3월 14일자 jpy 건물 근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