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공무원이 죽음을 맞이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람은 신상정보와 연락처가 공개되는 '좌표 찍기'로 고통받고 있었으며, 그가 발견된 장소는 인천 서구에 주차된 차 안이었다. 공무원 A씨는 심정지로 발견되었으며, 차에는 번개탄 흔적이 있었다.
A씨는 김포시청에서 9급 공무원으로 일하고 있었으며, 도로 긴급보수 및 도로 피해보상과 같은 업무를 맡고 있었다. 이전에 A씨는 김포한강로에서 발생한 포트홀 긴급보수 공사로 인해 항의를 받아왔다. 공사로 인해 차량 정체가 발생하자 운전자들이 A씨의 개인정보를 인터넷카페에 노출시켰다.
일부 운전자들은 A씨를 식별하고 그의 직책 및 연락처를 공개하며 댓글을 달았다. 다음날에도 인터넷카페에는 A씨를 비난하는 글이 올라왔다. 이러한 항의와 A씨의 사망 사이에는 아직 연관성이 확인되지 않았지만, 관계자는 A씨가 항의로 인해 심적으로 피로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의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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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청의 한 공무원이 민원으로 인해 고통을 겪다가 차 안에서 죽음을 맞이했다. 그의 차 안에서 극단적인 선택의 흔적이 발견되었다.
경기 김포시청 관련자에 따르면 전날, 인천 서구에 주차된 차 안에서 김포시청 9급 공무원인 30대 A씨가 사망한 채 발견되었다. 경찰은 A씨가 자신의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아직까지 유서는 찾아지지 않았다.
유족이 A씨의 실종을 보고 경찰에 신고한 후, 경찰은 그의 동선을 추적하여 그를 찾아냈다.
A씨는 지난달 29일 밤 김포한강로에서 발생한 포트홀 긴급보수 공사로 인해 민원을 받아왔다. 이후 인터넷 카페에는 그를 비난하는 글이 많이 올라왔는데, 한 사용자는 A씨를 주무관으로 지목하며 그의 개인정보를 공개했다. 이후 온라인 카페에는 A씨를 향한 비난글이 많이 올라왔지만, 현재는 삭제되었다.
김포시청 관계자는 "A씨가 민원으로 인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인지는 알 수 없다. 경찰이 조사 중이며, 아직 인과 관계는 밝혀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김포시청은 A씨가 악의적인 민원으로 인한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가능성을 고려하여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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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월 말일 평화로운 어느 날
김포 한 도로에서 포트홀에 문제가 생김.
지나가던 차 타이어가 망가지는 등 문제발생
2.
평소 김포 시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라는 식의 지시를 자주 내렸음
3.
말단 9급 공무원(주무관)이
해당 포트홀 긴급공사를 허가함
4.
급하게 밤늦은 시간 공사를 시작함
5.
당연히 차량 통행에 불편이 생기고
평일 늦은 시간이라 평소보다 차가 막히기 시작함
6.
콜롬버스 부동산이라는 카페에서 저격을 시작함
저격의 수준이 심각함
주무관 신상을 공개하면서 민원넣자고 난리남
게시글 계속 올라오고, 민원 폭주함
어떤 사람이 신상을 계속 댓글에 달기 시작함
7.
민원의 요지는
이렇게 길막 공사를 할거면 사전에 공지해야하는데
왜 공지 안했냐!!!!! 이렇게 공무 활동을 하는 게 무능력의 증거다
민원으로 조져야한다!!
8.
사실 포트홀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사람의 민원이 있어서
긴급 공사를 했어야 함.
당장 공사를 해야하는데 어떻게 공지 후 공사를 하는가 상식적으로?
9.
어제 그 주무관이 돌아가신채 발견 됨
10.
민원 넣고, 신상 공개하고, 민원 넣자고 난리치던 사람들 중 몇명이 신상털림
11.
그 사람들 블로그 초기화하고 .런.